비비·아이비가 잠실에 뜬다, LG 승리기원 시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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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LG 트윈스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G트윈스가 주말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KIA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13일 경기에는 노래와 연기로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가수와 배우를 넘나드는 아티스트 ‘비비’가 시구자로 나선다. ‘비비’는 “LG트윈스 시구에 다시 참여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저번 시구에 이어 이번에도 승리 요정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LG트윈스 파이팅!”이라며 시구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비비’는 LG트윈스가 통합우승한 시즌인 2023년 LG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시구한 경험이 있고, 팀이 대승을 하며 승리 요정이 된 바 있다.

주말 연전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아이비’가 시구한다. 아이비는 연극 ‘2시 22분 – A GHOST STORY’,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시카고’에 이어 4년 만에 뮤지컬 ‘레드북’ 안나로 관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아이비는 “오랜만에 시구라 긴장되고 떨리지만, 땅바닥이 아닌 홈플레이트를 향해 던질 수 있도록 즐겁고 열심히 던져보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아이비도 2013년 LG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시구하여 팀의 4:0 승리에 힘을 보태며 승리 요정이 됐다. 더불어 14일 경기 애국가는 뮤지컬 ‘레드북’을 함께 준비하고 있는 뮤지컬 배우 김성식이 부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LG트윈스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비./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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