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청소년 꿈빛나래 페스티벌' 개막...진로·문화·공연 아우르는 청소년 축제의 장
■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9월30일까지 납부

[프라임경제]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청소년들의 성장과 진로 탐색, 문화 교류를 지원하는 '2025 논산시 청소년 꿈빛나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 첫 이틀(11~12일)은 논산시 국민체육센터와 전천후 경기장 일원에서 진로박람회가 열린다. 인기 유튜버 지무비와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특별 강연을 펼치며, 직업체험관·진로·진학 상담관 등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돼 청소년들의 꿈 찾기를 돕는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청소년문화제가 마련된다. △GOT Talent 경연대회 △3대3 농구대회 △E-스포츠 대회 △청소년국악제 등 청소년 참여형 무대가 진행되며, 인기가수 소유·UNIS·IN A MINUTE·TNX가 출연하는 드림콘서트가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교류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시장은 "청소년들이 논산에서 문화와 꿈을 키우며, 나아가 어른이 되어 논산에 살아도 전혀 손해 보지 않도록 시가 미래 투자를 이어가겠다"며 "이번 꿈빛나래 페스티벌에서 청소년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논산시,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9월30일까지 납부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및 주택 2기분) 7만0175건, 98억7200만원을 부과하고, 오는 9월30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토지소유자와 연세액 2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세액은 토지분 6만6711건 91억7000만원, 주택 2기분 3464건 7억200만원이다.
토지분 제산세는 전년 대비 3억1800만원이 증가했으며, 주택분은 7월 1기분과 9월 2기분을 합해 지난해보다 2억7900만원 늘어난 36억4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토지의 개별공시지가 상승과 공동주택 신축에 따른 과세 대상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며, 은행 CD/ATM, 신용카드, 가상계좌, ARS, 위택스를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이라며 "납기 경과 시 가산금이 부과되는 만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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