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아이 둘 낳고 싶어”…선예 “결혼부터 해” 폭소(슈돌)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원더걸스 출신 소희가 2세 계획을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원더걸스 선예, 유빈, 소희가 혜림의 집을 방문해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선예, 유빈, 소희, 혜림은 아들 시우와 함께 연습생 시절부터 원더걸스 시절의 추억이 깃든 JYP 사옥과 단골 식당을 찾았다.

혜림은 “시우와 함께 오니 감회가 새롭다”고 했고, 유빈은 “시우가 나중에 JYP에 연습생으로 들어가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소희는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나중에 결혼하면 아이 둘 낳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내가 아이를 낳고 잘 키울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이에 선예는 “애기 이야기부터 하고 있네. 일단 결혼부터 해야지”라며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선예는 “유빈 유튜브에 원더걸스 재결합을 바라는 댓글이 많더라”며 재결합 가능성을 언급했다.

MC 최지우와 박수홍은 “원더걸스 20주년 기념 재결합을 기대하겠다”며 설렘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