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은은한 시스루+화이트 팬츠로 완성한 '동안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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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이현. / 소이현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소이현이 오랜만에 나들이룩을 공개하며 우아한 미모를 뽐냈다.

소이현은 9일 자신의 SNS에 "그-오랜만에… 예쁘게 입고… 누가 사진 안 찍어주나 했는데… 우리 쑤가 찍어줘서 고마워쪄~ 가을 냄새가 나네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소이현은 가을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은은하게 비치는 시스루 소재의 블라우스는 언밸런스 드레이핑 디테일이 더해져 세련된 매력을 드러냈다. 여기에 하이웨이스트 디자인의 화이트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길고 슬림한 비율을 강조했다.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컬러 조합이 전체적인 룩에 완성도를 더했다.

배우 소이현. / 소이현 인스타그램

특히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헤어스타일과 미니멀한 액세서리가 어우러지며 41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동안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댓글창에는 "여전히 여신 미모", "가을 감성이 잘 어울린다" 등 팬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1984년생인 소이현은 2014년 배우 인교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 전부터 12년 동안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결혼 11년 차에 접어든 지금도 다정한 부부 일상으로 대중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방송과 SNS를 통해 공개되는 일상에서 이들 부부는 여전히 신혼 같은 분위기를 풍기며 '잉꼬부부'라는 애칭을 얻고 있다.

한편, 소이현은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배우로서뿐 아니라 일상 속 매력까지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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