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진병영 함양군수가 경남도청을 방문해 2026년도 지방이양 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하며, 내년도 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에 건의한 주요 지방이양사업은 △함양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61억원) △마천2지구 광역마을상수도 개발사업(97억원) △함양 대덕저수지 산책 둘레길 조성사업(35억원) △죽산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30억원) 등 37개 사업(신규 20건, 계속 17건), 총 사업비 1657억원 규모다.
이어 진 군수는 청년정책과, 자연재난과, 물류공항철도과, 도로과 등을 차례로 방문해 △국립 남부청소년수련원 유치 △대전∼남해선 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 △지방도 1023호선(오도재터널) 정비사업도 지원을 요청했다.
진병영 군수는 "미래산업과 관광,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서는 지방이양 사업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에 설명드린 현안사업들 또한 군민의 안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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