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연애 2번' 전현무 "한강? 연예인들 연애할 때 많이 가" [브레인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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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한강' 키워드가 '브레인즈'의 귀를 쫑긋 세운다.

11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 마지막 회에서는 '브레인즈' 전현무-하석진-이상엽-윤소희-황제성-궤도가 '도시 마스터'로 등판한 '하버드대 부동산 박사' 김경민 교수와 함께 대한민국의 대표 부동산인 '아파트'와 대표 도시인 서울의 '한강'에 대한 퀴즈와 이야기를 나눈다.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

이날 김경민 교수는 '브레인즈'가 문제 키워드 중 '아파트'를 고르자, "대한민국은 아파트 공화국으로 불린다. 인구 절반 이상이 아파트에 산다"고 말문을 연다. 이어 그는 프리미엄 아파트의 시초가 된 '여의도 시범 아파트'의 옛 영상을 틀어준다.

이를 보던 전현무는 "옛날 아파트 엘리베이터에는 관 넣는 곳이 있었다고 하더라"고 툭 던진다. 이에 윤소희는 "괴담 아니냐"며 오싹해하고, 분위기를 탄 하석진은 "다른 자판기들은 안 그러는데 왜 엘리베이터에만 안내 음성이 있을까"라고 몰아가 '납량특집'급 오싹함을 더한다.

스튜디오에 한 차례 소름이 지나간 뒤, 전현무는 다음 키워드로 '한강'을 택하면서 "연예인들이 연애할 때 많이 가는 곳"이라며 '공개연애 바이브'를 내뿜는다. 그러자 '새신랑' 이상엽은 "왜냐면, (한강 공원에) 밤에 사람이 많이 없다"며 자기도 모르게 자폭 멘트를 날려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이후 퀴즈를 풀던 중 궤도는 과거 '40만 인파'가 몰렸던 서울의 한 피서지 영상을 보면서 "아직 남아 있었으면 명물이었을 텐데…"라고 '찐' 아쉬움을 토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브레인 아카데미' 마지막회는 11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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