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박미선, 요단강 발 담갔을 때 눈물 기도…" 먹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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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코미디언 조혜련이 박미선과 추억을 곱씹었다.

조혜련은 9일 자신의 SNS에 '오십쇼. 가족들이 만들어준 이스라엘로 오십쇼. 추억의 앨범 발견! 사진보고 있으니 장면장면이 다 떠오른다'는 멘트와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과거 이스라엘에 간 박미선과 조혜련이다. 조혜련은 이어 '전방십자인대다친 상태로 이스라엘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언니가 요단강에 발을 담갔을 때 미선언니가 눈물로 하나님의 종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우리 혜련이가 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준 덕분에 멋지게 그 일을 하고 있다. 언니의 기도 덕분이다. 언니~ 우리 또 가자'고 덧붙였다.

박미선은 올 초 건강 문제로 방송 및 유튜브 활동을 중단했다. 유방암 투병 중으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개인 의료 정보로 정확한 확인은 어려우나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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