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최홍만(44)이 여자친구 갈비뼈에 금을 가게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최홍만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의 ‘거인들의 불시착’ 특집에 이현이, 현영, 심으뜸과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최홍만과 연애할 때 리스크 3가지를 언급했다.
이상민은 먼저 "최홍만은 비밀 연애를 못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애 할 때 주로 어디서 하느냐?"고 묻자 최홍만은 "어디든 다 간다. 다만 눈에 뛸 뿐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이상민은 "최홍만과 연애 하려면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최홍만은 "예전에 여자친구와 자다가 제가 손가락으로 툭 쳤는데 여자친구 갈비뼈에 실금이 생겼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계속해서 이상민은 "최홍만과 연애 하려면 키티와 함께 연애 해야 한다"고 말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곧 최홍만이 광적인 키티 팬임을 알고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 화면에 비친 최홍만의 침실은 온통 키티 캐릭터 소품으로 가득찼다.
한편, 최홍만은 탁재훈의 유튜브에 출연해 이상형을 말한 뒤로 대시하는 여성이 부쩍 늘어났다며, 연락해 온 사람만 10명이 넘는다고 말했다. 심지어 지금 마음에 드는 여성과 썸을 타고 있다며 핑크빛 기류를 숨기지 않았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임원희를 쳐다보며 "우리보다 훨씬 낫다"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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