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변하지만 사라지는 건 아니다" 강동구 시인, 두 번째 시집으로 전하는 사랑의 변주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지금 사랑하라'로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은 강동구 시인이 두 번째 시집 '사랑은 변하지만 사라지는 건 아니다'를 출간했다. 이번 시집은 사랑의 다양한 얼굴들을 섬세하고 깊이 있게 담아낸 '사랑의 변주곡'으로,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에 대한 시인만의 답가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시집의 가장 큰 특징은 '노래가 되는 시'라는 점이다. 일부 시는 AI 가수가 직접 노래한 음원으로 제작돼 독자들이 시를 '듣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마치 한편의 노래처럼 구성된 시집은 사랑이 시작될 때의 설렘부터 깊어지는 감정, 그리고 이별의 아픔까지 우리 삶 속의 다양한 사랑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강동구 시인만의 고유한 감수성으로 빚어낸 이번 시들은 화려한 비유나 난해한 언어 대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솔직하고 담백한 언어로 독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긴다. 잊고 지냈던 사랑의 기억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마법 같은 언어는 읽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한국문인협회 시인이자 경기아트센터 이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강동구 시인은 아주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중앙시조지상백일장 장원, 이후 지필문학 신인상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 후  '월간문학'에 꾸준히 시를 게재하며 독자들과 소통해 왔다. 

그의 시에는 단순한 서정성을 넘어 삶의 경험과 고민이 녹아 있어 더욱 깊은 공감과 울림을 전한다. 이번 시집 역시 그의 진솔한 삶의 궤적이 담겨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함께 삶에 대한 사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은 변하지만 사라지는 건 아니다'는 사랑의 모든 순간을 경험했거나 현재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있는 모든 이에게 바치는 선물이다. 예스24, 알라딘, 11번가 북사이트, 탑북 등 전국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잊어버린 줄 알았던 사랑의 조각들을 다시금 만나보고 싶다면, 강동구 시인의 신간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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