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A 2025] 아우디, 강력한 포트폴리오로 '명확성' 제시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아우디가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새로운 시작의 정신'을 담아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지난 18개월간 다양한 신차를 선보이며 빠르게 변화를 이끌어 온 아우디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모빌리티 전시회 중 하나인 IAA 무대에서 대담한 비전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e-하이브리드(The new Audi Q3 Sportback e-hybrid)'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담은 콘셉트카 '아우디 콘셉트 C(Audi Concept C)'도 함께 전시했다.


아우디는 복잡한 세상 속에서 명확성(Clarity)을 브랜드의 핵심 가치로 제시하며, 이를 IAA 모빌리티 2025의 주제 설치물 'Feel Audi'를 통해 구현했다. 이는 단순한 디자인 언어의 전환을 넘어 아우디가 지향하는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이정표를 의미한다.
 
게르놋 될너(Gernot Döllner) 아우디 CEO는 "아우디의 새로운 포트폴리오와 디자인 언어는 지속적 진화의 다음 단계를 보여준다. 제품, 프로세스 그리고 구조 전반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에 집중함으로써 혁신을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우디 콘셉트 C는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가장 순수하게 담아낸 모델이다. 최근 밀라노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이후 IAA 모빌리티 2025 무대에서 더 많은 대중 앞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순수 전기 스포츠카 형태로 제작된 콘셉트 C는 아우디 디자인 언어와 인테리어 경험의 미래를 제시하며 △명료함(Clarity) △기술적 정교함(Technical Precision) △지능적 설계(Intelligent Design) △감성적 요소(Emotionality)라는 네 가지 원칙을 구현한다.


아우디는 명확한 제품 및 기술 로드맵을 기반으로, 브랜드 역사상 가장 대규모의 모델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2025년 말까지 20종 이상의 신차를 출시해 프리미엄 세그먼트 내에서 가장 젊고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예정이며, 2026년에는 고효율 전기차와 강력한 SUV 라인업으로 한층 더 확대한다.

마르코 슈베르트(Marco Schubert) 아우디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은 "아우디는 전기, 하이브리드, 내연기관을 아우르는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통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안정적이고 유연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전 세계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최상의 방식으로 충족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IAA에서 공개된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은 아우디 포트폴리오의 중요한 축을 담당할 핵심 모델이다. 폭스바겐 그룹 전시관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첫 선을 보인 신형 Q3는 3세대로 진화하며 △효율성 △주행 역동성 △안락함을 고루 갖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또 상위 세그먼트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조명기술을 적용해 콤팩트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아우디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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