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 이것이 여심저격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이준영이 댄디한 비주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이준영 소속사 빌리언스는 9일 0시 공식 SNS에 첫 번째 미니앨범 '라스트 댄스(LAST DANCE)' 두 번째 컨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어두운 영화관을 배경으로 좌석에 앉아 있는 이준영의 모습을 핀 조명으로 비추고 있다. 이미지 속 이준영은 걷어 올린 셔츠에 비비드한 색감의 넥타이와 안경을 매치한 캐주얼하고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냈다.

또 다른 이미지에서는 앞을 바라보며 팝콘을 먹는 모습으로 팬심을 재차 저격했다. 이준영의 눈부신 비주얼과 연예계 대표 '화보 장인'다운 컨셉트 소화력이 돋보이는 포토는 그가 '라스트 댄스'로 보여줄 한층 새로운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라스트 댄스'는 이준영이 2020년 선보인 디지털 싱글 '에이맨(AMEN)' 이후 약 5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올해 '멜로무비' '폭싹 속았수다' '약한영웅 Class 2' '24시 헬스클럽'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입증한 이준영의 본업 가수 컴백 소식에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블 타이틀곡은 '바운스(Bounce)' '그대 내게 왜 이러나요'다. 이 외에도 '인썸니아(Insomnia)(심야영화)' '미스터 클린(Mr. Clean)(Feat. REDDY)' 등이 실렸다.

이준영은 그룹 시절부터 솔로 앨범까지 오랜 시간 곡 작업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 역량을 탄탄하게 길러 왔다. 이번 앨범 또한 수록곡 '미스터 클린'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더 짙어진 음악색과 감성을 아낌없이 녹여냈다.

22일 오후 6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