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장학재단, 총 237가구 1억3800만원 지급키로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재)하동군장학재단이 이양호 이사장, 하승철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5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장학재단 사무국장의 2025년 장학사업 추진현황 보고에 이어 2025년 다자녀가구 장학생 선발 안건 심의 등 3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의결 결과 이사회는 장학생 선발기준을 충족하는 다자녀가구에 가구당 50만원(3자녀 가구), 80만원(4자녀 가구), 100만원(5자녀 이상 가구)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장학생 선발기준은 직계존속과 학생이 신청일 현재 계속해서 1년 이상 하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자녀가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인 경우이다.

올해 신청자 중 3자녀 176가구, 4자녀 53가구, 5자녀 이상 8가구가 선발기준을 충족해 장학재단은 총 237가구에 1억38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하동군장학재단은 2025년 상반기에 △입학축하장학금(415명) 2억6000만원 △학업성적우수장학금(89명) 6820만원 △특별장학금(33명) 4850만원 △자립장학금(44명) 1100만원 △등록금지원 3741만원 △특기입학장학금(2명) 200만원 △충의공정기룡장군 충효장학금(15명) 150만원 △정성일 리더십장학금(9명) 360만원으로 총 607명에게 3억9890여만원을 지급했다.

또 청소년 해외문화체험 인솔 교사에게 1355만원, 통학버스 차량운행 사업비 1억2500만원, 영재교육원 국제캠프 운영 5000만원, 고등학생 여름방학 해외문화체험에 2억9821만원을 지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중·고등학생 자립장학금 및 특기장학생을 선발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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