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세계적 스타 만났다…누군가보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세계적 배우와 만난 근황을 전했다.

6일 카리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내 유명 아이웨어 브랜드 관련 행사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리나는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과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카리나는 옆구리가 드러난 블랙 컷아웃 드레스를 입고 특유의 고혹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반면 틸다 스윈튼은 독특한 질감의 블루 드레스로 개성 넘치는 매력을 드러내며 시선을 끌었다.

두 사람의 투샷은 행사장 분위기를 단번에 압도했다. 네티즌들은 “카리나가 틸다 스윈튼과 함께 있다니 믿기지 않는다”, “세계적 스타와도 기죽지 않는 아우라”, “패션까지 완벽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지난 5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리치맨'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