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윤·이승현·차유담 54점 합작, 한국 U16 남자농구 아시아컵 대만에 5점차 신승, 5-6위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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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윤/FI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 16세 이하 남자농구대표팀이 아시아컵 5-6위전으로 향한다.

류영준 감독이 이끄는 한국 16세 이하 남자농구대표팀은 6일(이하 한국시각) 몽골 울란바토르 M뱅크아레나에서 열린 2025 FIBA U16 남자 아시아컵 순위결정전 첫 경기서 대만을 79-74로 이겼다. 한국은 7일 15시에 이란과 5-6위전을 갖고 대회를 마감한다.

한국은 8강서 호주에 대패하고 순위전으로 내려갔다. 대만을 잡았으나 쉬운 경기가 아니었다. 박범윤이 3점슛 3개 포함 21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로 맹활약했다. 이승현은 19점 13리바운드, 차유담은 14점을 보탰다.

한국은 대만이 턴오버를 24개나 범하는 바람에 간신히 승리할 수 있었다. 대만은 왕이레가 20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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