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은 CF, 유아인은 봉준호…복귀각 보이나 [MD이슈]

마이데일리
정우성, 유아인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정우성과 유아인이 논란 이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며 복귀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정우성은 최근 가상자산 플랫폼 빗썸의 광고 모델로 발탁돼 촬영을 진행했다. 정우성의 광고 모델 계약은 2022년 초 NHN 한게임 이후 3년 만이다.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생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8월에는 오랜 기간 연애한 비연예인 여성과 혼인신고를 마쳤다. 정우성은 하반기 디즈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공개를 앞둔 가운데, 이번 광고 촬영으로 복귀 신호탄을 울렸다.

마이데일리, 페기구 SNS

유아인은 3일 DJ 페기 구가 3일 자신의 SNS에 게시한 사진에서 봉준호 감독과 함께한 모습이 공개됐다. 게시물은 현재 삭제됐지만, 누리꾼들이 캡처한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아인이 봉 감독, 패기 구와 나란히 앉아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테이블 위 재떨이가 놓여 있어 일각에서는 실내 흡연 논란도 제기됐지만, 무엇보다 봉 감독과 함께 있었다는 점에서 향후 작품 활동에 대한 추측이 이어졌다.

한편, 유아인은 2023년 10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타인 명의 수면제 불법 처방 매수,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 인멸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았다. 지난해 9월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으나, 올해 2월 2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돼 서울구치소 수감 5개월 만에 석방됐다. 지난 7월 대법원 1부는 상고심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하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 원이라는 원심을 확정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정우성은 CF, 유아인은 봉준호…복귀각 보이나 [MD이슈]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