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함양군이 9월21일 오후 2시 상림공원 고운광장에서 '제1회 오르GO 함양 완등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당일에는 축하 공연과 함께 '오르GO 함양' 퀴즈 이벤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팬 사인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지난 2일 공개한 15봉 완등 기념 은메달을 행사장에서 최초로 수여한다.
군은 이번 행사를 9월18일부터 22일까지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20회 함양산삼축제와 연계해 관광객의 방문과 체류를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다양한 축제 연계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선 '오르GO 함양' 참여자가 축제 기간 함양 관내 숙박시설을 이용한 후 숙박 영수증을 '오르GO 함양' 홍보부스에 제출하면, 소정의 함양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숙박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축제 기간인 9월19일과 20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산막나이트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행사장 내 '오르GO 함양' 홍보 부스에서 앱을 통해 1좌 이상 인증한 사진을 제시하면, 입장권으로 교환 가능한 함양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오르GO 함양'은 지리산에서 덕유산까지 함양의 해발 1000m 이상 15개 명산을 완등하면 기념품을 수여하는 산악완등 인증사업으로, 지난 1월1일 출시 이후 등산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함양군의 대표 산악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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