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서장훈 선에서 끝…이효리 요가원 "선물 정중히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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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SNS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가수 이효리가 요가원에 더 이상 선물을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효리는 4일 요가원 공식 계정을 통해 “더 이상의 화분 및 선물을 정중히 사양합니다. 감사한 마음만 받겠습니다”라며 “더 많은 분들이 수련하실 수 있도록 비어 있는 수련실을 지향합니다”라고 알렸다.

이효리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 ‘아난다 요가’ 오픈을 앞두고 있다. ‘아난다’는 이효리가 요가 활동을 할 때 사용하는 이름으로, 과거 타투로 새길 정도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효리 SNS

유재석, 서장훈, 베이빌론 등이 화분을 보내 개원을 축하했으며, 이효리는 인증 사진을 공개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나 이어진 선물 제안에는 정중히 거절의 뜻을 내비친 것이다.

앞서 이효리는 요가원 관련 협찬도 사양하며 “모든 협찬과 제의를 정중히 거절한다. 조용히 집중하여 수련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아난다 요가는 9월 가오픈을 앞두고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효리는 오전 8시 30분과 10시, 두 차례 직접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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