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뉴질랜드의 대표 웰니스 명소 ‘와이아리키 스파’와 단독 계약을 체결하고 프리미엄 일주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남북섬을 모두 아우르는 7박 9일 일정으로, 오는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운영된다. 최대 25명 정원의 소규모로 진행되며, 1인 기준 요금은 469만원부터다.
로토루아에 위치한 와이아리키 스파는 마오리족 전통과 현대 건축미를 결합한 5성급 럭셔리 온천으로, 도심 호수를 조망하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해당 스파 체험은 롯데관광에서만 단독으로 누릴 수 있다.

여행 코스에는 뉴질랜드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코스탈 퍼시픽 열차’ 탑승과 △카이코우라 페닌슐라 워크웨이 △더 캐즘 △타스만 글래시어 뷰 △서던 페가수스 베이 등 4대 트래킹 일정이 포함된다. 모든 일정은 뉴질랜드 환경보존청(DOC) 라이선스를 보유한 전문 가이드가 동행한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뉴질랜드 프리미엄 스파와의 협약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HIGH&’급의 상품인 만큼 편안하고 럭셔리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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