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아레스’ 중화권 서비스 앞두고 시네마틱 영상 공개

시사위크=조윤찬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액션 MMORPG ‘아레스 : 선택받은 자(阿瑞斯 : 命運的選擇者)’의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아레스’는 오는 11일 중화권 지역인 대만, 홍콩, 마카오에 출시될 예정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아레스’의 시네마틱 영상 풀버전을 공식 사전 예약 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약 1분 30초 분량 영상은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아레스’만의 차별화된 액션을 담았다. 슈트 체인지와 화려한 스킬 연계를 통한 전략적인 PvP 전투, 그룹 간 전투, 보스 레이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다음 주 중으로 공식 페이지를 통한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선점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만, 홍콩, 마카오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출시 지역이 확장된다.

대만 지역 출시 버전에서는 성장 체감을 대폭 개선하고, 현지 이용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세컨드다이브가 개발한 ‘아레스’는 지난 2023년 한국에 먼저 출시됐다. ‘아레스’는 가까운 미래 태양계를 무대로 인류가 외계 세력에 맞서 싸우는 세계관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