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마트가 올 추석을 맞아 스타 셰프와 유명 맛집, 호텔 레시피를 담은 ‘홈스토랑 선물세트’ 30여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집에서도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물할 수 있는 이색 상품이다. 직전 명절 대비 품목 수를 45% 이상 늘리고 일식, 파인다이닝, 디저트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 상품으로 최현석 셰프의 ‘집에서 즐기는 온가족 파인다이닝 세트’가 있다. 청담동 ‘쵸이닷’ 레시피를 구현한 가리비 바질 파스타, 트러플 크림 뇨끼 등을 포함한 3~4인용 세트는 7만6900원이며, ‘함박스테이크 세트’와 ‘푸짐 한상 한식 세트’도 각각 7만8900원에 판매한다.
최강록 셰프는 이번 추석 시즌 처음으로 롯데마트 전용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와규 야끼니꾸와 LA갈비 세트 각 500세트 한정으로 판매하며, 소고기 부위 4종과 특제 소스, 와인, 함초소금 등을 포함한 와규 세트와 비법 양념과 레시피 카드를 제공하는 LA갈비 세트가 대표적이다.
냉동 HMR 세트도 강화됐다. 부산 ‘사미헌’ 갈비탕, 청담동 ‘삼원가든’ 등심 불고기·LA갈비, VIPS 시그니처 메뉴 등 전국 유명 맛집의 인기 메뉴를 집에서 즐길 수 있다.
호텔 다이닝 선물세트도 마련됐다. ‘롯데호텔 미국산 초이스 LA갈비 세트’ 200세트 한정 판매와 함께 뉴욕 5성급 호텔 ‘롯데 뉴욕 팰리스’의 치즈케이크·바스크 치즈케이크도 선보인다.
신은정 롯데마트 상품전략팀장은 “홈스토랑 선물세트는 집에서도 특별한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차별화된 선물세트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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