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뽀뽀뽀' 촬영 중 유두 노출? …"군 제대 후 축소 수술했다"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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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신동이 과거 유두 축소 수술을 했다고 말했다. /MBC '라디오 스타'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슈퍼주니어 신동이 방송때문에 몸에 칼을 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서장훈, 신기루, 신동, 나선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신동에게 "방송하다가 몸에 칼을 댄 적이 있다고?"라며 질문했다. 신동은 "이야기 하기 좀 민망한데…"라고 말문을 연뒤 '뽀뽀뽀' 방송 때 숨은 뒷이야기를 전했다.

신동은 "재석이형 아내인 나경은 씨가 뽀미 언니였고 제가 동그리동으로 함께 호흡을 맞췄다"고 말하면서 오프닝 춤을 막 추는데 갑자기 PD가 "컷 컷 컷"을 외치며 녹화를 중단 시켰다고 한다.

슈퍼주니어 신동이 과거 유두 축소 수술을 했다고 말했다. /MBC '라디오 스타'

신동은 "PD님이 잠시 머뭇거리더니 제 귀에 대고 '찌찌가 너무 보여요' 라고 속삭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가슴에 손을 대고 "제가 이게(유두) 좀 원래 강해요" 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는 그냥 딴딴해요, 짧고 딴딴해요, 그리고 살이 쪘으니까 유두가 튀어 나온 게 옷 한 겹만 입으면 보여요"라고 고백했다.

결국 신동은 군 제대 후 유두 축소 수술을 했다고 말했다. 신동은 "수술 했는데...조금 짤라 내고 꿰매더라고요. "라고 말하며 "의사 선생님이 다 끝나고 하는 말이 몸은 원래 원래대로 돌아오는 성질이 있다. 나중에 되면 다시 자랄 수가 있다"고 덧붙여 출연자 및 네 명의 MC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30회 방송은 전국 가구 시청률 3.9%로 수요일 저녁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으며, 광고 관계자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1위를 차지했다. 최고 시청률은 4.9%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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