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1인 가구 안전 지킴이 스마트 솔루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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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 남구(청장 김병내)가 1인 가구와 여성 소상공인의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구는 최근 스마트 주거·점포 안전지킴이 사업을 본격 추진해 첨단 보안장비를 대대적으로 지원한다.

남구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5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이달 중 첨단 보안장비를 구매한다. 오는 10월부터 관내 17개동 1인 가구와 여성 운영 점포 200여곳에 스마트 도어 센서와 CCTV를 무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제공되는 스마트 도어 센서는 현관문 개폐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연동돼 언제 어디서나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특히 문 열림과 닫힘 알림 기능은 주거 보안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CCTV 역시 실시간 움직임 감지 기능을 갖춰 외부 침입 시 즉각적인 알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1인 가구와 여성 소상공인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1인 거주자와 여성 사업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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