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광주 이정원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성영탁이 키스코에서 시상하는 8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전에 앞서 열렸다.
성영탁은 지난 8월 12경기에 구원 등판해 13⅓이닝 동안 투구하며 2승 3홀드 8탈삼진 평균자책점 2.03, WHIP 0.83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2024 신인드래프트 10라운드 96순위로 KIA 유니폼을 입은 성영탁은 올 시즌 39경기 3승 2패 5홀드 평균자책 1.77로 활약하며 KIA 불펜에 힘을 더하고 있다.
이날 시상은 성영탁 선수의 열혈팬 박광민 씨가 했으며,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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