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2년 만에 정말 행복한 소식 전했다 "큰 사랑·응원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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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가 오랜만에 한국, 일본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유승호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유승호(32)가 한국과 일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유승호는 지난달 17일과 29일, 각각 2025 팬미팅 '유 앤 아이(YOO & I)'와 '유어 마이 선샤인(Yoo're My Sunshine)'을 통해 약 2년 만에 한국, 일본 팬들을 만났다.

유승호는 솔직한 이야기와 다양한 코너들로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보답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한국 팬미팅은 유승호의 생일 당일에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그는 '다시 쓰는 프로필', '캐릭터 월드컵', 'Q&A'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배우 유승호. / 333배우 유승호. / 333

특히 팬 참여형 게임 코너에서는 팬들과 눈을 맞추고 호흡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기타 연주와 노래를 선보이고, 팬들의 진심 어린 사랑에 눈물을 보이기도 하는 등 그의 진심이 현장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일본 팬미팅에서도 유승호의 변함없는 인기는 이어졌다. 'Yoo're My Sunshine'이라는 제목처럼 팬들에게 따뜻한 햇살 같은 시간을 선물하려던 유승호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근황 토크, 럭키 드로우, 부채 DIY 등 알찬 이벤트로 150분을 풍성하게 만들었고, 팬들의 뜨거운 환호와 응원 속에 힐링 데이트를 마무리했다.

한국과 일본 팬미팅을 모두 마친 유승호는 "팬분들과 이렇게 오랜만에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 항상 큰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과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993년생인 유승호는 2000년 드라마 '가시고기'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영화 '집으로...'에서 순수한 연기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공부의 신', '무사 백동수', '군주 - 가면의 주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입증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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