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롯데칠성음료가 과즙을 첨가한 탄산음료 ‘탐스’의 신규 광고 모델로 배우 김수로와 이종혁을 발탁하고 광고 영상을 2일 공개했다.

광고 영상에서는 김수로가 친구들과 탐스를 걸고 축구 경기를 즐기고, 수돗가에서 물장난을 하는 장면을 담았다. 이종혁에게 장난을 치다 교무실에서 혼나는 두 배우의 모습은 어린 학생들과 대비되며 ‘신사의 품격’ 속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두 중년 배우가 청춘을 즐기는 모습은 ‘너무 잘 익은 탄산의 맛’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영상 후반부에는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를 연상시키는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특별 출연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광고는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에서 본편과 숏폼 형태로 공개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신사의 품격에 등장하는 장면을 활용해 ‘잘 익은 탄산의 맛’이라는 탐스의 특징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하고 김수로와 이종혁을 모델로 발탁해 반전과 재미를 더했다”라며 “인스타그램에서 새로운 탐스 모델을 맞추는 이벤트를 시작으로 시음 행사 등 10대, 20대 소비자와 접점을 강화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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