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가을 맞이 뮤직 북캉스 패키지 출시

[포인트경제] 서울신라호텔이 가을 시즌을 맞아 ‘뮤직 북캉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음악과 책을 결합한 호캉스 상품으로, 지난해 선보인 북 큐레이션 패키지에 음악 큐레이팅을 더해 업그레이드한 형태다.

뮤직 북캉스 패키지는 맞춤 책 처방으로 알려진 독립 서점 ‘사적인서점’과 NHN 벅스의 음악 큐레이션 브랜드 ‘에센셜(essential;)’과 협업해 기획됐다. ‘사적인서점’은 파주 출판단지에 위치한 서점으로, 고객이 원하는 가을에 어울리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맞춤 도서와 편지를 제공한다. 패키지 이용객은 체크인 시 키워드를 선택해 이에 맞는 책 한 권과 처방사의 편지를 받는다.

음악 큐레이션 브랜드 ‘에센셜’은 서울신라호텔 고객을 위한 감성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한다. 다양한 장르의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색다른 휴식 경험을 선사한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9월 12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23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열리는 ‘뮤온 스트리밍 세션(The Muon Streaming Session)’ 초대권 2매가 제공된다. 단 10월 3일, 10일, 31일은 제외된다. ‘뮤온 스트리밍 세션’은 영국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케프(KEF)’의 하이엔드 오디오 ‘뮤온(Muon)’을 체험할 수 있는 청음회다. 작가와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토크 세션도 함께 진행된다. ‘뮤온’ 스피커는 전 세계 100대 한정 제작된 제품으로 오디오 애호가들 사이에서 전설적인 명성을 지닌다.

뮤직 북캉스 패키지 ‘페이지스 앤 플레이리스츠’는 △객실 1박 △‘사적인서점’ 맞춤 도서 1권 및 편지 △‘에센셜’ 플레이리스트 엽서 △미니바 무료 이용 △뮤온 스트리밍 세션 초대권 2매 등의 혜택을 포함한다. 패키지는 11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9월 중 신라 리워즈 회원이 해당 패키지로 투숙할 경우 신라 리워즈 10만 포인트를 추가 적립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서울신라호텔은 이번 ‘뮤직 북캉스’ 패키지를 통해 가을철 고객들에게 책과 음악이 어우러진 차별화된 호캉스 경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