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탈리스만 컬렉션’ 선봬… 온라인 독점 제품으로 국내 시장 공략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글로벌 주얼리 브랜드 판도라(PANDORA)가 새로운 ‘판도라 탈리스만(PANDORA Talisman)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착용자의 정체성과 가치를 매일 상기시키는 ‘주얼리 위드 미닝(Jewellery with Meaning)’ 컨셉을 한층 강화했다. 빈티지 코인 트렌드에서 영감을 받은 판도라 탈리스만은 고유한 라틴어 각인과 섬세한 디테일을 통해 착용자의 삶의 모토와 신념을 담아냈다.

판도라 탈리스만 컬렉션의 각 참은 모두 고유한 라틴어 문구와 상징을 담아 제작되었다. ‘더 나은 것을 향해(Ad meliora)’, ‘고난을 넘어 별에 이르다(Per aspera ad astra)’처럼 도전과 성장의 여정을 담은 메시지부터, ‘사랑은 모든 것을 이긴다(Amor vincit omnia)’, ‘운명을 사랑하라(Amor fati)’와 같이 삶에 대한 긍정과 수용을 표현한 라틴어 문구를 새겨 도전, 사랑, 희망, 회복력과 같은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컬렉션은 골드 플레이트와 스털링 실버로 제작되었으며, 수작업 마감과 대비감 있는 텍스처로 완성도를 높였다. 모든 제품은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레이어링이 가능하며, 브레이슬릿, 네크리스, 이어링 등 다양한 형태로 연출할 수 있다.

국내에는 총 11가지 디자인이 출시되며 그 중 체리 블로썸 메달리언 참은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제품으로 판도라 공식몰에서만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판도라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판도라 탈리스만 컬렉션은 단순한 액세서리를 넘어 나를 표현하고 삶의 방향성을 되새기는 ‘나만의 부적’이 될 것”이라며 “개인의 이야기와 스타일을 담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주얼리를 제안한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판도라는 탈리스만 컬렉션 론칭을 위해 코펜하겐 패션위크(CPHFW)에서 글로벌 프리뷰를 진행했으며, 9월에는 뉴욕 패션위크 기간동안 대규모 글로벌 런칭 이벤트를 개최한다.

한편, 판도라 탈리스만 컬렉션은 전국 판도라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