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스포츠투아이, 펄사 게이밍 기어와 모션감지 AI 기술개발 MOU 체결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스포츠 AI 테크 전문기업 스포츠투아이(주)(대표이사 김봉준)와 (주)에이플러스엑스(대표이사 심건희)의 글로벌 게이밍 기어 브랜드 펄사 게이밍 기어(Pulsar Gaming Gears)가 세계 최초로 '게임 모션감지 AI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세계 최초 게이밍 환경에서의 마우스 입력·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모션 감지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차세대 게이밍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을 세웠다.

스포츠투아이는 프로스포츠에서 인공지능 연구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컴퓨터비전 기반의 마우스 모션 추적 및 분석 기술을 개발한다. 펄사는 글로벌 프로게이머 풀을 활용한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수집 및 테스트베드를 운영하고, 게임용 제품 개발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봉준 스포츠투아이(주)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한국 고유의 스포츠 AI 및 데이터 분석 기술이 세계 최초로 e스포츠·게이밍 분야로 확장되는 중요한 계기다"며 "펄사 게이밍 기어와 함께 전 세계 게이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AI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심건희 펄사 게이밍 기어 대표이사는 "펄사 게이밍 기어의 하드웨어 기술과 스포츠투아이의 모션감지 AI 기술력 및 데이터 분석 역량이 결합되면, 글로벌 게이밍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혁신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