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붐이 "인생 최대의 충격적인 경험"을 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9월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63회에서는 붐, 양세형, 김희재, 파트리샤, 제로베이스원 박건욱이 결성한 '어흥파이브'의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 둘째 날 이야기가 펼쳐진다.
셰프 안유성 명장이 함께하고, 스튜디오에서는 안정환, 이은지, 유희관, 장예은이 이들의 활약을 지켜본다.
이날 '어흥파이브'는 아침 일찍부터 해루질에 나섰다. 역대급으로 맑은 시야와 좋은 물때에 행복해 하며, 특히 머구리 3인방인 양세형, 김희재, 박건욱은 물 만난 고래처럼 바다를 누볐다. 해군 출신 김희재는 첫째 날 "해군은 바다에서 지지 않는다"를 증명했던 만큼, 이날도 승부욕에 불타는 모습으로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이어 멤버들은 대물을 잡기 위해 조업에 나섰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그물을 끌어 올리자 상상 이상의 대물이 줄줄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로베이스원 박건욱은 한 생선을 보고 "만화 속 바주카포 같다"고 감탄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이들은 뜻밖의 아찔한 상황을 겪게 된다. 붐은 "너무 소름 끼쳤다, 내가 경험해 본 것 중 가장 충격적인 경험"이라며 "MBC 역사에 남을 자료 화면이 탄생했다"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박건욱 또한 "5톤 정도 무게라고 들었는데, 깔려 죽는 거 아닌가 생각했다"며 "재난이었다"고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과연 이들에게 닥친 '인생 최대의 충격적인 경험'은 무엇일지 1일 밤 9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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