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체중 감량에 성공한 소유가 오랜만에 취재진 앞에 섰다.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소유는 블랙 셔츠 드레스를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시크한 무드를 연출했다. 허리 매듭 디테일이 포인트가 된 드레스는 우아한 곡선을 강조했으며, 블랙 하이힐과 심플한 주얼리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했다.
긴 웨이브 헤어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소유는 레드카펫 위에서 밝은 미소와 엄지를 들어 보이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특유의 당당한 매력과 카리스마로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누나 예뻐요"라는 환호가 나오자 "고맙습니다"라고 화답하기도 했다.
한편, 소유는 올해 1월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해 총 10kg을 감량했다. 성형설이 돌자 소유는 팬들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메이크업 차이라고 해명했다.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22일 개봉 단 하루 만에 54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개봉 이틀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섰고, 10일 만에 300만 고지에 올라섰다. 올해 개봉작 중 최단 기간 300만 관객을 돌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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