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자택에 무단 침입을 시도한 40대 여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30일 밤 11시 20분께 40대 여성 A씨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정국의 자택 주차장에 무단 침입을 시도하다 보안요원에 의해 발각됐다.
보안요원의 신고를 받고 경찰은 출동했고, 현장에서 체포된 A씨는 "친구 집이라 들어갔다"고 말하며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6월 11일에는 중국인 여성 B씨가 정국의 자택 현관에서 비밀번호를 수차례 누르다 체포된 바 있다. B씨는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지난 27일 불구속 송치됐다.
한편 정국은 지난 6월 육군 만기 전역했으며, 2026년 봄 방탄소년단 완전체 컴백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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