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 운동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귀여움까지 장착한 일상 공개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설인아가 취향 가득한 일상 컷으로 근황을 전했다.

설인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아하는 것들만 모아본 8월의 끝자락 인스타구요. 혼자 삐져서 내려놨던 기타도 다시 잡아봤구요. 사실 새로운 아기기타를 들여왔구요. 2025년 8월이 끝나가는 게 충격이면서 재밌구요. 그렇고 그렇구요.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화이팅이구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인아는 소파에 기대어 찍은 내추럴 클로즈업 셀카로 보이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동그란 블랙 프레임 안경과 링 귀걸이, 짧게 층을 낸 헤어스타일이 시크한 무드를 자아낸다.

이어 지하주차장에서 전기바이크에 올라 포즈를 취한 컷에서는 비니와 오버 이어폰, 좁은 실루엣 선글라스, 반바지와 슬리퍼까지 스트리트 감성이 더해진 패션을 완성했다. 또 카메라 모니터에 비친 얼굴을 포착한 사진에서는 젖은 머리와 운동 후 붉어진 볼, 브이 사인으로 생생한 현장감을 전했다.

한편, 1996년생인 설인아는 2015년 KBS 2TV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신디의 고등학생 안티팬으로 등장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학교 2017’, ‘내일도 맑음’,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