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마라톤 위해 시드니 도착…“뱃속 동생까지 셋이 잘 뛰자” [MD★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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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인스타그램이시영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이시영이 임신 중 마라톤에 도전하기 위한 호주 시드니에 도착한 근황을 전했다.

이시영은 29일 자신의 SNS에 호주 시드니 달링 하버에서 열린 ‘TCS 시드니 마라톤 10km’참가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아들 정윤 군과 나란히 러닝 번호표를 들고 활짝 웃으며 대회에 나선 설렘을 전했다.

특히 이시영은 둘째 임신 8개월 차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운동과 러닝을 이어온 만큼 이번 도전에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정윤아, 뱃속에 동생까지 셋이 함께 잘 뛰어보자. 꼭 완주하자”라며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앞서 이시영은 산전 운동을 열심히 해왔음을 밝히며 “산부인과 담당 교수님께도 허락을 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 실제로 사진 속 그는 안정적인 컨디션을 유지한 채 아들과 즐겁게 대회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사업가 조승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정윤 군을 두고 있으며,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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