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품절각?’…이디야커피, 나폴리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가을 신메뉴 선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디야커피는 내달 2일 ‘흑백요리사’ 우승자이자 이탈리아 요리 전문가로 활동 중인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손잡고 이탈리아 감성을 담은 가을 한정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신메뉴는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헤이즐넛 젤라또 카페모카, 헤이즐넛 티라미수 등 3종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탈리아에서 널리 쓰이는 고소한 견과류 ‘헤이즐넛’을 활용해 깊은 풍미와 독창적인 맛의 조합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헤이즐넛 아메리카노는 아메리카노에 헤이즐넛 파우더를 더해 부드러운 너트 향을 강조했다. 또 젤라또 카페모카는 초콜릿과 젤라또 아이스크림, 헤이즐넛이 어우러져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살렸으며, 티라미수는 헤이즐넛 향을 입혀 고급스러운 단맛을 완성했다.

이디야커피는 자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권 셰프가 직접 신메뉴를 소개하는 영상도 공개했다. 권 셰프는 이번 신메뉴가 역대 이디야커피 가을 시즌 음료 1위 달성 시 본인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비아톨레도’ 식사권을 증정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탈리아 요리 전문 권성준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전하고자 이번 신메뉴를 기획했다”며 “헤이즐넛 메뉴로 가을의 풍미와 독창적인 맛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