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폭군 이헌(이채민)의 궁 안에 입성한 연지영(임윤아)의 타임슬립 적응 핵심 과제가 관심을 모은다.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연출 장태유 극본 fGRD)가 과거에 떨어진 셰프 연지영과 왕 이헌의 맛 좋은 케미스트리로 방송 1주차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지영이 궁궐로 호송되면서 험난한 나날이 예상되는 가운데, '폭군의 셰프' 측이 30일 본방송을 앞두고 과거에서 살아남기 위한 과제들을 공개했다.

먼저 현재로 돌아갈 방법을 찾아 헤매고 있는 연지영의 앞날이 주목되고 있다. 앞서 연지영은 요리대회 우승 직후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망운록이라는 책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올랐다가 돌연 과거에 떨어지고 말았다. 망운록의 구절을 읽음과 동시에 벌어진 일이기에 연지영은 망운록이 자신을 과거로 불러왔으리라 추측하고 있다.
그러나 폭군 이헌의 변덕으로 인해 연지영은 망운록이 든 가방을 통째로 잃어버린 상황. 설상가상 이헌의 명령으로 궁궐 안에 발이 묶여버리면서 연지영의 미래는 다시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대체 망운록에 얽힌 비밀은 무엇일지, 연지영은 궁궐 안에서 살아남아 다시 원래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다음으로 귀녀(鬼女) 연지영을 궁궐로 데리고 온 왕 이헌의 속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헌은 왕이라는 자신의 말을 믿지 않고 내내 오만불손한 언행을 일삼던 연지영을 "대역죄인"이라 말하며 처절한 응징을 예고한 바, "차라리 치도곤을 맞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게 해 주마"라는 섬뜩한 멘트가 불안감을 높였다.
심지어 이헌은 연지영의 음식 솜씨를 높이 사 궁궐까지 압송하는 기상천외한 행동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곱게 죽이기는 아깝다면서도 연지영에게서 죽은 어머니를 겹쳐 보고 그녀의 말 한마디에 위로를 얻는 등 관심을 드러내고 있어 이헌이 연지영을 궁 안으로 들인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마지막으로 이헌의 후궁인 강목주(강한나)와 숙부 제산대군(최귀화) 사이 모종의 연결고리가 무한한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헌의 총애를 받고 있는 후궁 강목주가 사실 이헌의 숙부인 제산대군과 오랜 연을 맺고 있었던 것. 특히 제산대군은 왕 이헌에 대해 반감을 가진 신하들과 뜻을 함께하고 있어 그들의 속내를 의심케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강목주는 이헌의 일거수일투족을 제산대군에게 알리며 숨은 첩자 역할을 하고 있어 두 사람의 존재가 이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궐 안에서 벌어지는 심리전의 향방에 시선이 쏠린다.
이처럼 폭군 이헌의 시대에 떨어진 프렌치 셰프 연지영의 존재로 인해 궁궐 안에는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연지영 앞에도 폭군의 지옥문이 열린 만큼 과연 연지영이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이헌과는 무슨 관계로 이어질지 다음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
'폭군의 셰프' 3회는 오는 30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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