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소식] 장충남 남해군수, 대통령실 방문…'해양 쓰레기 수거선 도입' 등 다양한 현안사업 해결

프라임경제
■ 장충남 남해군수, 대통령실 방문…'해양 쓰레기 수거선 도입' 등 다양한 현안사업 해결
■ 일본 대학생 초청 '글로컬 관광 프로그램' 개최
■ 남해군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경찰 협업 '실종자 구조' 

[프라임경제] 장충남 남해군수가 남해군을 비롯한 남해안권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제도 개선 방안을 건의해 대통령실 관계자들로부터 전향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 눈길을 끌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28일 대통령실을 방문해 이영호 해양수산비서관과 면담을 한 데 이어 잇따라 자치발전비서관실을 방문해 남해군 숙원 사업은 물론 다양한 남해안권 현안 사업을 설명하며 협조를 구했다.

특히 이영호 해양수산비서관은 장충남 군수가 건의한 △적조피해 예방을 위한 예산 지원 확대 및 제도개선 △해양쓰레기 수거선 지원 △풍랑주의보 발효시 출항 가능 해역 추가 지정 요청에 대해 즉각적으로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 남해군 전 해역에 적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이고, 남해군은 방제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장충남 군수는 신속한 방제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각종 제도개선 사항을 건의했다.

또한 남해군은 풍랑주의보 발효 시 기상 상황을 미반영한 출항 통제 때문에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안전 장비와 운항 요건을 충족하는 관리선에 한해 출항을 허용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어업인과 해경 간 불필요한 마찰을 줄이고, 양식업 종사자들의 생계 안정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였다.

무엇보다도 이날 이영호 해양수산비서관은 장충남 군수와의 면담에서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 해양쓰레기 수거선' 지원을 약속했다.

집중호우와 그에 따른 남강댐 방류로 남해군 해역은 매년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주요 건의 사항 중 하나가 바로 '해양 쓰레기 수거선 도입'이었다. 그러나 선박 건조 비용이 만만치 않아 사업 추진에 차질이 예상됐지만, 이번에 대통령실 해양수산비서관으로부터 지원에 대한 확답을 얻어냈다.

장충남 군수는 이 외에도 대통령실 관계자들을 만나 △청년 정착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관련 제도 개선 △남해안 초광역 해양연결망 구축 △국가 치유·연수 복합단지 조성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체육시설 및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 내 녹지비율 완화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사회보장협의 절차 완화 등을 건의했고, 적극적인 협력 약속을 이끌어 냈다.

이에 앞서 군수는 지난  7일∼8일에는 이선호 대통령실 자치발전비서관과 임기근 기획재정부 제2차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등과 면담을 하고 남해안권 발전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사업과 민생 현장에서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는 다양한 제도개선 사항을 건의한 바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매년 반복되는 해양쓰레기 유입 문제와 적조에 따른 어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도개선 및 정부 지원을 요청했고 적극적인 수용 의사를 전달받았다"며 "앞으로도 남해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남해안권 및 경남도의 주요 현안 사업을 풀어나가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일본 대학생 초청 '글로컬 관광 프로그램' 개최
일본 긴키대학 등 7개 대학 87명 참여…관광발전 방향과 국제연계 논의

남해군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이벤트 일환으로, 26일∼27일 일본 긴키대학을 비롯한 7개 대학에 재학 중인 87명의 일본 대학생들을 초청해 '글로컬 관광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과 청년층이 주축이 돼 남해군 관광의 미래 발전 방향과 국제적 연계·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글로컬 관광'을 주제로 한 자유발표 대회가 열려 주목을 받았고, 참가 학생들이 관광 활성화 아이디어, 지역과 세계를 잇는 협력 모델, 청년세대의 시각을 담은 다양한 제안들을 발표해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행사기간 중 남해군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미소·인사·감사' 친절캠페인을 전개해,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마음을 전하고 '고향사랑 방문의 해'의 의미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이연주 남해군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세대와 국제 교류의 장이 마련된 것은 남해군 관광의 미래에 매우 뜻깊은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대학 및 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친절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모든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남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남해군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경찰 협업 '실종자 구조' 
60대 실종자를 신속히 발견해 구조에 결정적 역할…남해경찰서장, 관제요원에게 감사장 전달

남해군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60대 실종자를 신속히 발견해 구조에 결정적 역할을 하며, 남해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 8월24일 20:00시 경, 60대 남성 A씨가 가족과 연락이 두절됐다. 경찰이 CCTV를 분석한 결과, A씨가 망운산 등산로 방향으로 이동한 사실이 확인돼 해당 지역에 대한 수색이 이루어졌지만, 초기 수색에서는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

이후 경찰은 남해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 실종자 집중 관제 지원을 요청했고, 센터 관제요원은 사건 발생 주변 지역의 CCTV를 세밀하게 관찰했다.

지난 25일 저녁, 관제요원의 집중적인 모니터링 끝에 실종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CCTV 영상에서 포착됐고, 관제요원이 즉시 경찰에 상황을 알렸다. 이후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A씨를 무사히 발견·보호할 수 있었으며, 실종 사건은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

남해경찰서는 이 공로를 인정해 해당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군민의 생명을 지킨 지자체·경찰 협업 사례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남해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앞으로도 남해경찰서와 긴밀하게 협력해 남해군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남해군 소식] 장충남 남해군수, 대통령실 방문…'해양 쓰레기 수거선 도입' 등 다양한 현안사업 해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