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 뉴욕 한복판서 '꽈당'…벌떡 일어나더니 "괜찮아요" [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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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촬영 중 계단에서 넘어졌다.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촬영 중 계단에서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앤 해서웨이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촬영하는 도중 계단을 내려오다 오른쪽 구두 굽이 부러지면서 엉덩방아를 찧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현장에 있던 사람들과 스태프들은 놀라 달려왔지만, 그는 곧바로 벌떡 일어나 모두를 안심시켰다.

앤 해서웨이는 웃으며 "괜찮다"고 외친 뒤 체조 선수처럼 두 손을 번쩍 들어 올리며 상황을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이후 부러진 구두를 신은 채 스태프에게 기대거나 팔을 잡고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앤 해서웨이는 2006년 개봉해 큰 사랑을 받은 영화의 후속작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촬영에 한창이다. 영화는 2026년 5월 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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