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서 ‘TEKKEN 8’과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이용자가 게임 내 미션을 수행하며 ‘니나 윌리엄스’ 형상 변환과 가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식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컬래버 주화 획득, 소환사 X 승리, 아케이드 배틀 클리어, 컬래버 임무 달성 등 네 가지 주간 미션을 완료하는 것이다. 이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컬래버 이모티콘 5종과 철권 소환서, 그리고 ‘니나 윌리엄스’의 형상 변환을 제공한다. 형상 변환을 적용하면 철권 시리즈에서 화제가 된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입은 ‘니나 윌리엄스’를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동안 ‘각 속성 보스 처치 30회’ 등 10가지 미션을 완수하면 컬래버 미니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면 아이템 10종을 획득할 수 있다. 가면 아이템은 ‘서머너즈 워’ 내 인기 몬스터인 하그, 손오공, 뱀파이어 등 캐릭터 얼굴 형태로 구성돼 있으며, 미니게임에서 장착 시 고유 능력을 발휘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과 함께 컴투스 레전드 IP ‘슈퍼 액션 히어로2’를 오마주한 컬래버 미니게임 세 번째 시리즈 ‘점프점프’도 업데이트됐다. ‘점프점프’는 발판을 밟아 하늘로 도약하는 수직 전개형 게임으로, 캐릭터를 조작해 거리와 움직임이 제각각인 발판을 밟으며 점수를 쌓는 방식이다. 난도는 발판 간격이 넓어지거나 사라지는 등 점차 상승하며, 순간 고공 점프가 가능한 아이템도 등장한다.
또한 9월 14일까지 한정 운영되는 ‘컬래버 깜짝 상점’이 열렸다. 상점에서는 크리스탈로 다양한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으며, 운영 기간 동안 매일 ‘신비의 소환서’도 획득할 수 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11주년을 맞아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포함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와 소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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