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일, 대사량 폭발에 감독 원망…"죽이고 싶을 정도였다"

마이데일리
배우 정성일, 조여정, 김태한, 조영준 감독(왼쪽부터)이 28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진행된 영화 '살인자 리포트' (감독 조영준) 언론 시사회 및 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28일 오후 서울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살인자 리포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조여정, 정성일, 김태한과 조영준 감독이 참석했다.

#살인자리포트 #조여정 #정성일 #김태한 정성일, 제발 한 번만 봐주세요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28일 오후 서울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살인자 리포트’의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자리에는 배우 조여정, 정성일, 김태한, 조영준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살인자 리포트’는 특종에 목마른 베테랑 기자 선주(조여정)에게 정신과 의사 영훈(정성일)이 연쇄살인을 고백하는 인터뷰를 요청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홈페이지 - www.mydaily.co.kr ▶︎유튜브 - www.youtube.com/MYDAILY ▶︎네이버 TV - tv.naver.com/mydaily ▶︎다음 - v.daum.net/channel/57/home ▶︎틱톡 - tiktok.com/@mydailytok ▶︎문의 - [email protected]

영화 '살인자 리포트'는 특종에 목마른 베테랑 기자 선주(조여정) 앞에 정신과 의사 영훈(정성일)이 나타나면서 시작된다. 영훈은 연쇄살인을 고백하는 인터뷰를 제안하고, 선주는 그 제안을 받아들이며 사건의 중심으로 휘말린다.

조여정은 특종에 목숨을 거는 기자 선주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연쇄살인범을 마주한 순간에도 냉철하게 질문을 던지며 프로 기자다운 모습을 보이지만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감정에 휘말리는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정성일은 정신과 의사이자 11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범 영훈으로 분했다. 그는 차분하면서도 소름 끼치는 화법으로 관객을 압도하며 선주와의 대립 속에서 또 다른 얼굴을 드러낸다.

정성일은 "진짜 어이가 없다"며 "물론 영화에서 일부가 편집되긴 했지만, 전체 대사를 보면 정말 감독이 원망스러울 정도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살인자리포트 #조여정 #정성일 #김태한 정성일, 감독 죽이고 싶은 대사량?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28일 오후 서울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살인자 리포트’의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자리에는 배우 조여정, 정성일, 김태한, 조영준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살인자 리포트’는 특종에 목마른 베테랑 기자 선주(조여정)에게 정신과 의사 영훈(정성일)이 연쇄살인을 고백하는 인터뷰를 요청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홈페이지 - www.mydaily.co.kr ▶︎유튜브 - www.youtube.com/MYDAILY ▶︎네이버 TV - tv.naver.com/mydaily ▶︎다음 - v.daum.net/channel/57/home ▶︎틱톡 - tiktok.com/@mydailytok ▶︎문의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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