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s 리뷰] 몸이 무거워진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생활용품은?

[맘스커리어 = 김보미 엄마기자] 임신부에게 아이를 품고 있는 10개월간의 기간은 결코 가볍지 않은 여정이다. 임신 초기에는 메스꺼움, 구토와 같은 입덧 증상을 겪게 되고 배가 점점 나오기 시작하면서부터는 부종과 체중 증가, 허리 통증과 같은 신체적 불편이 뒤따른다. 경우에 따라서는 소화 장애나 만성 피로 때문에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기도 한다. 이처럼 다양한 신체 변화를 겪는 임산부들에게는 생활 속 불편을 덜어주는 작은 도구들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임신부들의 일상을 보다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몇 가지 제품들을 소개한다.

■ 808 바디풍, 샤워 후 편리하게 건조
 

▲[사진=깃털]

808 바디풍은 전신 건조기 제품군 가운데 적은 소음, 낮은 전력 소모, 긴 바람 거리와 풍속, 건조 능력 면에서 국내 1위로 평가받고 있는 프리미엄 바디 드라이어다. 최근에는 샤워 후 허리를 굽혀 몸을 닦기 힘든 임신부의 불편함을 해결해 주는 제품으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바디풍은 강력한 자연풍·온풍 기능으로 샤워 후 전신을 빠르게 건조해 주며 발로 간편하게 버튼을 조작할 수 있어 허리를 굽히기 힘든 임산부에게 유용하다. 자동 바람 위치 조절 기능으로 몸 구석구석을 말릴 수 있고 특히 위생 관리가 까다로운 Y존까지 보송하게 케어할 수 있어 습기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또한 몸무게 감지 센서가 내장돼 있어 가족의 체중계로 활용할 수 있으며 분리형 발판으로 관리하기도 쉬운 편이다. 생활 방수가 가능한 제품이지만 안전을 위해 욕실 밖에서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 임신부의 숙면을 위한 유트러스 바디필로우 

▲[사진=유트러스]

유트러스 바디필로우는 출산이 가까워질수록 잠자리가 불편해지는 임신부의 숙면을 돕는 데 유용한 제품이다. 편안하게 몸을 받쳐주는 바디필로우는 옆으로 누워 숙면을 취하고 싶을 때나 기대어 앉아있을 때, 다리가 부어 종아리 밑에 베개를 받쳐놓고 싶을 때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피부가 닿는 부분은 100% 순면 원단을 사용해 촉감이 부드러우며 속은 유럽 에코텍스 인증을 받은 깨끗한 국내산 무형광 솜으로 채워져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내부 안감에도 지퍼가 있어 솜을 추가로 넣거나 빼며 임산부의 체형 변화에 맞게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출산 이후에는 수유쿠션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겉커버는 분리 세탁이 가능하며 색상의 선택지가 다양해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제품을 고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모양에 따라 U타입과 C타입으로 나눠지며 인체 공학적인 형태로 팔, 다리, 몸의 체중을 분산해 편안함을 유지시켜 준다. 유트러스 바디필로우는 출산 이후에도 가족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 엄마와 아기 모두를 생각한 닥터데디스 마망치약 

▲[사진=닥터데디스]

맘스커리어 / 김보미 엄마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