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문소리가 22년 만에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28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문소리는 신승훈 정규 12집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나섰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촬영은 끝냈으며 곡은 오는 9월 중 발매될 예정이다. 문소리 특유의 연기로 오랜만에 컴백하는 신승훈의 앨범에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신승훈이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2015년 파트 1·2로 나눠 공개한 11집 '아이엠 앤 아이엠(I am...&I am)' 이후 무려 10년 만이다. 문소리는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데뷔 35주년을 맞은 신승훈의 귀환에 힘을 더하게 됐다. 특히 역대 신승훈의 뮤직비디오에는 김지호·명세빈·남상미·박한별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문소리의 뮤직비디오 출연은 2003년 정재일의 '눈물꽃' 이후 무려 22년 만이다. 당시 이를 통해 연출을 맡은 장준환 감독과 인연을 맺었고 두 사람은 2006년 12월 결혼에 골인했다.
오랜만의 문소리 뮤직비디오 출연과 신승훈의 기념비적 신보가 맞물리는 만큼 많은 이들의 기대가 더욱 집중되고 있다.
앨범 발매는 다음 달 중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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