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한 남성에게 “사랑해” 라고 해 팬들 술렁…알고 보니?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이다희가 남성과 찍은 사진에 “사랑해”라는 문구를 덧붙여 화제를 모았다.

이다희는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심야 영화관에서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라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속 남성은 이다희의 친동생이자 배우 이태희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희는 흰 티셔츠에 내추럴한 스타일로 편안한 매력을 드러냈다. 손에는 영화 티켓과 팝콘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이태희와 나란히 앉아 친남매 케미를 뽐냈다.

누리꾼들은 놀라움과 웃음을 동시에 보였다. “남자친구 생긴 거야? 축하해”, “아니 언니 동생이라고 남겨줘요 ㅋㅋ 다들 오해한다구요ㅋㅋ”, “사랑해요 이다희 사진 한 장에 내 맘 들었다 놨다 해요”, “와 근데 진짜 똑같이 생기셨어요”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이다희는 1985년 생으로 올해 40세이다.

이다희는 최근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에 이수혁, 아린과 함께 출연했으며,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에도 캐스팅됐다. 해당 작품은 범죄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전남편과 현남편이 힘을 합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액션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