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사회적 기업 성장 위한 팝업스토어 운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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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S-OIL은 8월 25일부터 8월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 참여해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2025년도 에쓰-오일 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매나눔재단을 통해 선발된 사회적 기업 5개사가 참여한다.

S-OIL이 팝업스토어 개최를 지원한 사회적 기업 5개사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OIL이 팝업스토어 개최를 지원한 사회적 기업 5개사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참여 기업은 폐원단 등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생산하는 오운유, 헌 옷과 자원을 활용해 자원순환 섬유 패널을 만드는 ㈜세진플러스, 멸종위기 식물을 복원해 생태계를 보호하는 위플랜트, 음식물 쓰레기 등을 활용해 고형 연료 제품을 생산하는 ㈜에스비티엔텍, 슈퍼 미생물을 활용한 정화조 청소 방법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파이어크루다. 각 기업은 개별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S-OIL은 2022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혁신적인 사회적 기업을 선정해 성장 자금 지원, 팝업스토어 개최, 성과공유회 등을 통해 사회적 기업의 시장 진입과 비즈니스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혁신적인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고 소비자와 직접 만날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에쓰-오일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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