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은선, 10월의 신부 된다… "예비신랑은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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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신부'를 예고한 배우 한은선과 예비신랑. /한은선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한은선(42)이 '10월의 신부'가 된다.

한은선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저 결혼해요. 10월 18일 12시/ 혹시 신랑님 얼굴이 궁금하신 분들은.../ 좋아요 1000개 댓글 100개 넘음 할께요.."라는 글과 더불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짙은 회색의 턱시도와 눈처럼 새하얀 드레스를 입은 두 사람이 나무 십자가를 함께 꼭 쥐고 있다. 곧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와 예비 신랑의 설렘 가득한 모습이 상징적으로 드러나 있다.

'10월의 신부'를 예고한 배우 한은선과 예비신랑. /한은선 소셜미디어

이어 부케를 든 웨딩드레스 차림의 한은선과 뒷모습만 살짝 공개한 예비신랑의 모습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가지런한 이를 드러내며 환하게 웃는 한은선의 모습에서 행복 가득한 예비신부의 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림 그리는 배우' 한은선은 드라마 '신사의 품격', '치즈인더트랩', 영화 '완득이', '바람 바람 바람', '킬링톡'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아리엘'이라는 활동명으로 꾸준히 그림 작업도 병행했다. 최근 전시회를 열며 화가로서의 재능을 선보인 한은선은 연기와 그림, 두 가지 재능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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