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화장품 전문기업 아우딘퓨쳐스(227610)는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네오젠(NEOGEN)'이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를 시작으로 하반기 미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네오젠은 이번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를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동시에, 미국 최대 뷰티 리테일 채널인 울타뷰티(ULTA Beauty) 약 1400개 전 매장에 공식 입점하며 현지 시장 내 입지를 대폭 강화했다.
그동안 아마존 등 다양한 글로벌 온라인 채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온 네오젠은 이번 울타뷰티 입점을 계기로 온·오프라인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북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울타뷰티 입점 품목에는 네오젠의 '나이아신아마이드' 라인과 북미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리얼퍼멘트마이크로에센스'가 포함됐다. 이들 제품은 임상 데이터와 과학적 검증을 기반으로 한 효능 중심 스킨케어로, 까다로운 북미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7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울타뷰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네오젠 런칭 소식을 직접 리포스팅하며 현지 소비자와의 소통에 나선 점은 네오젠의 브랜드 위상을 입증하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아우딘퓨쳐스 관계자는 "아마존에서의 성공적인 판매 성과에 이어 울타뷰티 전 매장 입점까지 이룬 것은 네오젠이 미국 시장에서 'K-더마 대표 브랜드'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와 혁신 제품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스킨케어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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