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니보틀 "봉사활동 중 눈길 가던 사람이 지금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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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유튜버 빠니보틀(박재한)이 봉사활동 중 여자친구를 만났다.

2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서는 빠니보틀이 출연했다.

그는 "팬미팅 겸 봉사활동에서 여자친구를 만났다"며 "(팬미팅이) 낯간지러워서 대신 봉사활동을 했다. 거기서 눈이 가는 친구가 있었는데 연락이 와 관계가 발전했다. 그분이랑 제일 오래 사귀었다"고 밝혔다.

이어 "'태계일주4' 촬영 중 중국에서 점을 봤는데 '여자친구 있네'라는 말이 나왔다. 처음엔 편집하려 했지만 (PD님이) '당황한 표정이 너무 재미있다'고 해 방송에 나갔다"며 "(여자친구는) '오빠가 얘기하고 싶으면 해'라는 쿨한 성격이다"고 말했다.

빠니보틀 냉장고에는 현 여자친구와 전 여자친구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어질러진 냉장고 속 콜라만 깔끔하게 정리된 것에 대해 "여자친구가 정리해줬다"며 "각종 소스도 여자친구가 요리할 때 쓰는 것들이다. 여자친구 화장품도 냉장고에 있다"고 전했다.

반면 믹스베리와 블루베리는 전 여자치구가 요리하다 남긴 것으로 "현재 여자친구도 이 사실을 안다. '블루베리는 블루베리니까'하는 쿨한 성격이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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