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콘서트를 위해 노력한 것들을 언급했다.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슈퍼주니어 20주년 기념 콘서트 'SUPER SHOW 10'(이하 슈퍼쇼 10)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오늘 공연은 현장을 찾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됐다.
이날 규현은 "오늘 큰 결심했다. 올해 처음이다. 카페인을 먹었다"라고 밝혀 환호를 자아냈다.
이어 "이 콘서트를 위해서 일주일동안 금주를 했다"며 "어제 공연을 너무 잘해서 게임 한 판정도 괜찮지 않을까 해서 한 판 했다"고 말했다. 이에 한 판이 아닌 것 같다고 멤버들이 추궁하자 규현은 "아침 6시까지 하긴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한 후 "아침 9시에 나가서 '벌거벗은 세계사' 작가 분 결혼식 축가를 부르고 왔다"고 바쁜 일상을 전했다.
그러면서 "멤버들 체력을 아낄 필요도 없고, 오늘 무대에서 다 쏟고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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