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KT 위즈 프로야구단(대표이사 이호식)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3연전에서 '스누피데이'를 개최한다"고 24일 알렸다.
KT는 3연전 동안 '스누피데이'를 맞아 구장 내·외부에서 이벤트 부스, 포토존 등을 운영하며, 1루 입장 관중들에게는 스누피 종이 모자를 배포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스누피데이'를 맞아 특별 컬래버레이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한다. 또한, 빈티지 컨셉의 어센틱 유니폼 및 모자, 패션 유니폼, 재킷 등을 판매한다. 인형 키링, 응원 타올, 머플러 등의 잡화류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KT는 PEANUTS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시즌 중 '스누피데이'를 개최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으며, 12월에는 '윈터 팝업 스토어'를 열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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