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성시경이 연말 콘서트를 예고했다.
그는 23일 개인 계정에 “어제 귀국해서 바로 광주까지 왔어요. 광주 흠뻑쇼 2만5천 관객분들 너무 따뜻하고 열정적이네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싸이형이 부러웠습니다. 즐거운 공연이셨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셀카사진과 함께 "꼭 공연해야지. 꼭 연말 공연해서 나도 되게되게 행복해하고 싸이 형 붙박이 게스트 시킬 거야"라고 했다.
이에 싸이는 댓글로 “서로가 이렇게 원하는거 보면 우리 25년째 잘하구 있는거야!!! 니 공연 내 공연 둘다 보는 이상한 분들이 점점 많아지는게 킬포. 고맙다 부라다!!!”라고 전했다.
한편 싸이는 지난 23일 광주 조선대학교종합운동장에서 '흠뻑쇼'를 개최했으며 24일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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