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요제' 우즈 "전역한 지 24일…역주행 감개무량하다" [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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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우즈가 전역한 소감을 전했다. / MBC '놀면 뭐하니?'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우즈가 '서울가요제' 무대를 통해 전역 후 첫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80s 서울가요제' 예선 합격자들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가림막 뒤에서 등장한 공작상가, 동아기회 그리고 종로서적은 조덕배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을 함께 열창했다.

무대가 끝난 뒤 정체가 드러나자 모두의 예상대로 공작상가는 박명수였고, 동아기회은 하동균, 종로서적은 우즈였다.

지난 7월 복무를 마친 우즈는 "전역한 지 24일 정도 됐다. 전역하고 다음날 바로 노래 부르는 영상을 찍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군백기 동안 '드라우닝'(Drowning)이 역주행 신화를 일으킨 것에 대해 우즈는 "감개무량하다. 운이 좋았다고 생각이 들고 요즘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류 판정을 받았다가 합격하게 된 박명수는 "저라도 합격이라고 말은 못 할 것 같았다. 어떻게 다 잘하냐? 한 명은 받쳐줘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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